항상 감사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매일 글 쓰려고 노력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이번에는 아이들이 크는 것에 대해 적어본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두었다.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이다.
남,여 성별의 아이들이 있다는 건 행운이다.
(온천이나 워터파크, 목욕탕 등)
첫째 딸 5학년 둘째 아들 2학년 남매이다.
아빠에게 첫째 딸은 매우 사랑스러운 존재이다.^^
처음 자식이고 딸이어서 더욱 그렇다.
그래서인지 딸에 대해서는 와이프보다는
관대하며 될 수 있으면 원하는 것 해 주려는 경향이 있다.
(와이프는 적당하게 하라고 한다)
딸은 나의 핸드폰 배경화면이나 케이스, 지갑 등 이런저런 곳에
누구나 내가 딸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게 꾸며준다.
둘째 아들은 남자여서 그런지(성차별 아님)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한다.
검도(배우는 중), 자전거 타기, 축구 등
(때론 여자 친구 이야기도 가끔 한다)
지난 주말에는 장모님 댁에서
장모님이 타시는 오토바이를 아들과 탔다.
예전에도 가끔 내가 태워 줬는데, 이번에는 내가 뒤에서 타고 앞에서 아들이 운전을 하도록 해봤다.
오토바이(일명, 택트)가 (auto기어)여서 간단하게 손으로 속도를 제어하는 것이다.
제법 조작을 하면서 운전을 했다.
아들이 정말 좋아했다.(나는 애들이 크는 것을 느꼈다)
부모님이 나이 들어가는 것을 보며,
나 역시 나이를 먹어가는데
조금씩 아이들이 커가는 것을 느낄 때면 세월을 느낀다.
건강하고 열심히 학교 잘 다니는 아이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더욱 책임감이 생기면서 부모님에게도 자녀들에게 하는 만큼 정성을 들여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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