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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2

평범한 가장의 글쓰기 06(커피숍) 오늘은 2시간 정도 스켈줄이 비어 거래처 가까운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며 글을 쓴다. 아침부터 빗줄기가 조금씩 나리 더니 지금은 그쳤다. 커피숍 밖의 풍경은 평범하다. 사람들은 각자의 일정에 맞춰 걸어간다. 도로 위 자동차들도 왔다 갔다 한다. 커피숍은 잔잔한 음악이 흐른다. 주인은 핸드폰을 보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상적인 풍경의 모습이란 너무나 주관적이다. 내가 여유가 있으면 풍경의 사람, 자동차, 나무, 꽃등 모든 것이 여유가 있어 보이지 않나 싶다. 여유가 없을땐 풍경을 볼수도 없고, 하늘도 볼 수 없는 날도 있다. 40 중반의 나이가 되니 모든 상황들이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시간을 갖고 여유를 갖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정생활, 회사생활, 사업, 부모님, 형제, 인간관계 등등 모든 관계가.. 2022. 8. 17.
평범한 가장의 글쓰기 04(기후변화,장마)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후 변화가 너무도 무섭다. 2022년 08월 한반도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오는 시기라고 알고 있는데 갑자기 서울, 경기지역에 이렇게 큰 폭우가 내린다는 것을 예상도 하지 못 했다. 정말 인간은 자연에서 너무 작은, 힘없는 존재임을 다시 느낀다. 큰 폭우로 자동차가 잠기고, 지하에 거주자는 목숨을 잃고 기후변화로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다. 예전에 어떤 재난영화에선 기후변화로 온 도시가 얼어붙은 장면과 인간이 무엇을 할 수 없는 장면을 볼 때는 영화니까 그렇지 현실에서 일어나겠어했지만 이제는 정말 기후변화가 무섭다. 지구의 어느 나라든지 안전한 곳은 없는 것 같다. 폭우라는 단어는 나의 인생에 무서운 경험이다. 1998년 강원도 철원에서 군생활 때 일이다. ..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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