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캠의 영화추천"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김세윤작가-2022.02.28.)

***2022년 02월 28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소개된 영화***

 

 

 

 

 

 

영화 제목 :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포스터

 

 

개봉일 : 2022-03-10

감 독 : 테무 니키

출 연 : 페트리 포이콜라이넨, 마르야나 마이얄라

 

 

 

 

영화 내용 :

한 남자는 집안에 dvd가 가득한 덕후이다.

온라인으로 만난 여성과 전화 데이트를 한다.

이 남자는 시력을 상실한 상태이다.

휠체어에서 생활하고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는 상태이다.

사실은

상대방 여성도 아픈 상태이다.

이 남자 주인공이 1,000km가 넘는 곳을 혼자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가는 여정을 그린다.

 

 

참고 사항 :

테무 니키 감독은 핀란드 사람이며, 이 영화는 핀란드 영화이다.

제78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오리종티 엑스트라 부문 관객상 수상작.

 

제작된 스토리가 영화적이다.

감독이 20여 년 만에 페트리라는 지인과 전화 통화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서로 근황을 이야기를 하다가

페트리가 현재 다발성 경화성과 함께 눈이 안 보인다.

그래서 감독이 내가 너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 볼게 하고 페트리를 직접 출연하는 것이다.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라는 제목의 뜻은

주인공의 영화 성향에서 나온 것이다.

타이타닉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초기작이다.

존 카펜터라는 감독을 좋아한다.

마이너 한 취향을 좋아하는 타입이다.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를 인정하지 않는 성향의 주인공이다.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을 관객이 체험하는 내용이다.

주인공의 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