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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배캠의 영화추천"레미제라블"(김세윤작가-2021.05.10.)

by 행복슈트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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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소개된 영화***

 

 

 

 

 

 

영화 제목 : 레 미제라블 / 15세 이상 관람가

레미제라블 포스터

 

 

 

 

 

개봉일 : 2021-04-15

감 독 : 래드 리

출 연 : 다미엔 보나드, 알렉시스 마넨티, 제브릴 종가

 

 

 

 

영화 내용 :

주인공 신참 형사가 새로운 지역으로 전보를 하여 그곳의 팀에서 함께 일을 하는데

새로운 팀의 경찰들은 갱단처럼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런 것을 보면 당혹감을 느끼는데

빈민가의 '이사'라는 소년이 어떤 사건에 휘말리며 이 소년을 찾으러 가는데

한 발의 총성이 울리는데..

 

 

 

 

 

참고 사항 :

제72회 칸느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제92회 아카데미 국제 장편영화상 후보인 작품이다.

프랑스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불린다.

 

'레미제라블'의 의미는 비참한 사람이란 것으로

21세기 지금도 비참한 사람이란 것은 무엇이고 얼마나 예전과 달라진 게 있는가 하는 의미를

갖고 있는 영화이다.

1862년의 레미제라블의 의미에서 현재 프랑스는 얼마나 변화였는가를 보여준다.

 

래드 리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는 감독이다.

2005년 파리 소요 사태를 다큐멘터리를 찍으면서 본인이 프랑스의 교외지역 빈민가에서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내부의 시선으로 찍은 영상을 인터넷으로 올렸다.

그때의 경험을 통하여 이 시나리오를 쓰게 된다고 한다.

 

2005년의 파리 소요 사건을 이 영화를 통해 조금은 이해 할수 있다고 한다.

축구 경기를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소년들은 경찰을 보고 아무 이유없이 죄도 없는데 습관적으로 도망가고

경찰들은 무리하게 쫓아가는데 소년들이 변전소에 숨었다가 감전되어 사망하게 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가난한 곳에 사는 이민자의 아이들이라는 이유로 경찰에게 습관적으로 도망 다니는 모습들이

만연해 있는 낙인찍기가 등장한다.

 

프랑스라는 여행지에서는 도저히 알수 없는 여행객의 입장으로는 프랑스의 민낯 이면을 영화를 통해

알수 있는 내용이다.

 

우리는 과연 다른 세상에 살고 있나?

어쩌면 우리도 저런 세상으로 가고 있나? 하는 섬뜩한 생각이 드는 영화이다.

 

굉장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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