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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4월 17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소개된 영화 ***
영화 제목 : 스탈린이 죽었다 / 15세이상 관람가
개봉일 : 2019-04-18
감 독 : 아르만도 이아누치
출 연 : 스티브 부세미(니키타 흐루쇼프) 사이몬 러셀 빌(라브렌티 베리야)
영화 내용 :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고 있는데
한통의 전화가 와서 담당자가 통화를 하다 벌떡 일어난다.
스탈린이 전화가 와서 17분 후에 나에게 다시 전화하게하고 끊고
17분 후 스탈린과 통화를 하는데 오늘 '방송분 마음에 든다 녹음분을 나에게 보내라'라고 한다.
그러나 라디오는 생방송이라 녹음을 해 놓은게 없다.
그래서 담당자는
현장에서 관객과 연주자에게 스탈린의 내용을 전달하며
다시 연주를 시작한다.
스탈린이라는 존재가 그때 당시에 어마어마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첫 장면에서 보여준다.
스탈린이 죽은 후 공백의 빈자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암투를 코미디로 만든 이야기이다.
참고 사항 :
원작은 '스탈린의 죽음'(그래픽노블)의 제목으로 2013.2014쯤 출간되었다.
원작에서의 배경은 스탈린이 1953년 03월 02일 쓰러져서 03월 09일에 장례식을
치르고 그 뒤 3개월의 에필로그를 담았다.
구)소련의 상징적인 독재자 스탈린의 죽음을 다룬 그래픽노블의 작가들은 프랑스작가이며,
원작을 보고 판권을 사서 영국감독이 만들었다.
출연한 배우는 영국과 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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