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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며칠 계속 비가 오고 흐린 날씨 때문에
세차를 못하고 있었는데 모처럼 토요일 오전 비가 그쳐 세차를 합니다.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지만 그래도 세차하고 왁스를 해 두면
좋을 거 같아 마음먹고 시작합니다.
에어컨 필터도 이번에 교체하기로 했다.
물을 뿌린 후 세차 샴푸로 거품을 내고 물기가 있는 상태로 물왁스를 뿌린 후
물기를 제거하면 광택이 제대로 납니다.
잔흠집 왁스와 콤 파인더로 잔흠집를 제거하고
마지막으로 휠 클리너로 휠를 청소하면 드디어 외부 세차 끝입니다.
휴~~~
내부는 가죽 클리너로 시트를 닦고, 실내 세정제로 대시보드를 세차합니다.
마지막으로 유리창을 세차하면 드디어 끝.
차가 커서 제대로 청소를 하니 1시간이 훌쩍 넘어 버렸다.
에어컨 필터 및 청소용품 총 하여 15,000원 정도 들었고,
다행히도 앞마당이 있어 1시간 동안 할 수 있었다.
셀프세차장에서는 오래 하면 눈치가 보여서...
올 뉴 카니발 단점이 없는 패밀리카이지만 세차는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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