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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01월 16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소개된 영화 ***
영화 제목 : 단지 세상의 끝 /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 2017-01-18
감 독 : 자비에 돌란
출 연 : 나탈리 베이(엄마), 뱅상 카셀(안토니), 가스파르 울리엘(루이)
영화 내용 :
가족과 12년동안 떨어져 살던 작가가 죽음을 앞두고
고향에 가서
가족과 함께 3시간을 보내는 이야기이다.
참고 사항 :
골든 글로브 시상식
할리우드 외신 기자 협회에서 시상
할리우드 무대로 활동하는 외국의 100여 명 기자들이 뽑는 시상식
아카데미 시상식
5천 명 정도의 미국 영화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뽑는 시상식
2016년 칸느영화제 굳이 순위를 하자면
황금종려사(1등),
그랑프리(2등) 심사위원 대상을 받음.
자비에 돌란 감독은 호불호가 확연하다.
가족, 엄마, 부모와 자식 이야기 중심으로 영화를 만든다.
'어쩌면 비밀이 없을거 같은 가족이라는 것이
역설적으로 사실은 가족을 유지하는 것은 거짓과 비밀을 의지해서
유지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12년간 쌓여왔던 속마음을 털어 놓으면서,
화해와 갈등을 지속되는 3시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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